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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약속 지켰다⋯엔플라잉 김재현, '느좋' 보디프로필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을 찍겠다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김재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촬영했다는 보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엔피아(엔플라잉 팬덤)랑 했던 약속, 바프 성공이라고 해주세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앞서 김재현은 2023년 5월 25일 입대하기 전 "제대하면 보디 프로필을 찍겠다"라는 약속을 했다. 이에 김재현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하는 동안 꾸준히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보디 프로필 촬영 준비를 했다.

그리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체중 68.7kg, 체지방량 6.3kg이라고 적힌 체성분 검사표를 공개하며 "몸무게 60kg대 진입! 체지방률 한 자릿수 진입!"이라고 전했다. 또 김재현은 소집해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사진을 고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체중 23kg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다른 팬사랑을 바탕으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김재현의 보디 프로필 사진과 영상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공개된 보디 프로필은 매거진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고 반박 불가 인생컷을 완성한 김재현에 감탄과 환호가 쏟아졌다.

이후 김재현은 팬들에게 보디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그는 "큰 가닥은 여신님(김재경)이 틀을 잡아주셨다"라며 "조금 덜 부담스럽게 화보 느낌 80%, 바프 느낌 20% 이 정도로 가닥을 잡아줬다"라고 친누나인 김재경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보디 프로필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인스타그램]

또 그는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했다. '진짜 쉬운 일이 아니구나', '앞으로 모든 일에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라며 "엔피아, 포토그래퍼님, 스타일리스트님, 동창 친구, 여신님, 회사직원들 등등 진짜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다 채워주셨다"라고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나의 자극제"라고 덧붙인 그는 "무엇보다 사진 올리고 나서 우리 엔피아가 너무 좋아해 주니깐 슈퍼 행복한 상태"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재현의 소집해제를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가 된 엔플라잉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뜨겁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봄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페스티벌, 대학축제, 지역축제 등 벌써 2025년 공연 계획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 공연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회차의 공연을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펼치며 '대세 밴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밴드' 엔플라잉의 더 높은 비상은 이제 시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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