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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x구준회, '단죄'로 호흡⋯보이스피싱 소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주영과 아이콘 구준회가 '단죄'로 호흡을 맞춘다.

웨이브(Wavve) '단죄'(극본 김단비, 연출 최형준, 제작 타이거스튜디오)는 피싱 사기로 부모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한 뒤 그들을 일망타진 해나가는 복수극이자 범죄 스릴러 드라마.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의 카드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등 다양한 사례를 담아 극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배우 이주영 [사진=팀호프]
배우 이주영 [사진=팀호프]
배우 이주영 [사진=팀호프]
아이콘 구준회 프로필. [사진=143엔터테인먼트]

극 중 이주영이 맡은 하소민은 경찰대를 자퇴하고 무명 배우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꿈을 이루기 전 보이스피싱으로 부모를 잃은 그녀는 복수를 다짐하고, 첨단 기술을 이용해 조직에 잠입하는 과감한 선택을 한다.

구준회는 극 중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이자 훈남 형사인 박정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최근 사회 주요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범죄와 딥페이크를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리얼하게 스토리를 그려내는 것은 물론, 주변 인물과의 관계 역시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주영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현실에 충분히 있을 법한 하소민과 그 가족의 모습, 그리고 소민이 내면에 지니고 있는 강인함과 솔직함에 이끌렸다. '단죄'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한 인간이 겪는 극한의 감정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단죄'는 5월 이후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방송사 편성도 협의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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