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이넥스트도어VS라이즈, 5월 '5세대 톱티어' 맞대결 성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5월 가요계 컴백한다. 보이넥스트도어와 라이즈의 '5월 5세대 톱티어'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2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5월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 이후 네 달만 신곡이자, 지난해 9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19.99' 이후 약 8개월 만의 앨범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23년 5월 데뷔 이후 약 2년간 꾸준한 성장세로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오늘만 I LOVE YOU'는 발매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개최,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내달 12일 'KNOCK ON Vol.1' 투어를 마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곧장 이어지는 5월 컴백에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컴백에서는 5세대 대표 아이돌로 불리는 라이즈와 보이넥스트도어의 맞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두 팀은 약 일주일 차이로 가요계 컴백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5세대 톱티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팀이 비슷한 시기 컴백해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늦봄 대전'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