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흥원 양평치유의숲 펫(Pet)톤치드존에서 반려동물 동행 반려인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2024년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반려동행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맨발걷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https://image.inews24.com/v1/daf045fe6dd903.jpg)
지난해부터 진흥원은 국립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행 숲 피크닉' 행사를 비롯해 반려인의 펫로스 문제, 반려동물과 함께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물 치유 공간인 '펫(Pet)톤치드존'을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조성하고 진흥원 소속기관 최초 반려동물 동반 시설로 지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확대되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숲을 즐기며 노즈 워크 숲산책, 펫마사지, 펫(Pet)톤치드존 휴식체험을 하는 '반려동행 숲치유' ▲반려동물과 이별을 준비하는 펫로스(Petloss) 준비자를 위한 '오동나무 관 만들기 체험' ▲펫로스 경험자들이 우드버닝을 통한 애도의 시간을 갖는 ▲펫로스 숲치유 등이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반려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여행사인 '펫츠고 트래블'과 펫신분증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출입인증 시스템을 지원하는 우연컴퍼니와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양평반려동물협회와 양평 특산물인 쌀과 계절별 임산물을 활용한 강아지 간식 도시락을 개발하고 한국동물장례문화 사회적협동조합과 무지개편지와 협업으로 '펫로스 숲치유'를 제공하여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동물 구호를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국민의 제안을 사업에 반영한 뜻깊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1,500만 반려인을 위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숲e랑 누리집 공지사항에 참가신청서로 접수하거나 국립양평치유의숲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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