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친정 부모와 합가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신영은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그의 엄마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장신영은 엄마들과 친하다며 "우리가 일주일에 두번씩 만났다. 서로 공감대가 같아서 친해졌다. 거의 공동 육아였다.혼자 아이를 보면 시간이 너무 안 간다. 1분 1초가 안 간다. 근데 같이 모이면 순식간에 시간이 간다. 애들도 애들끼리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 애들 아빠들끼리도 우리 빼고 친해졌고, 부부 동반으로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3b461b13c8d830.jpg)
이어 "며칠 전에 부부 동반으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늦게까지 안 오니까, 아빠는 남편한테도 전화를 했다. (강경준한테) '정신 안 차리고 뭐 하는 거야'라고 하셨다. 남편이 바로 '가자' 해서 갔다. 부모님은 애들도 같이 있는데 안 오니까, 걱정돼서 그러신 거다. 그렇게 옆에서 보호를 해주시니 그건 좋다"고 합가 후 일화를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f1fbe3bfc7f6c9.jpg)
장신영은 "가정을 이루다가 같이 합치는 거라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집에 온기가 생겼고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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