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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개팅 정체는 '발라돌' 송하예 "OST만 40곡 불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소개팅은 가수 송하예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이 맞대결이 그려졌다.

가왕전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소개팅'이 맞붙었다. '소개팅'은 주니엘, 주니퍼를 차례로 이기고 가왕전에 진출, '꽃보다 향수'를 긴장케 했다.

'복면가왕'에 가수 송하예가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가수 송하예가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왕 '꽃보다 향수'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선곡해 섬세한 감성으로 패널들을 울렸다.

박빙승부 끝에 '꽃보다 향수'가 4표 차로 이기며 6연승에 성공했다. 꽃보다 향수는 "음악하면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복면을 벗은 '소개팅'은 이별 발라드 장인이자 '니소식'으로 유명한 가수 송하예였다.

송하예는 판정단의 극찬에 "할머니 등에 업혀서 트로트 부르면서 천원씩 받았다더라. 어렸을 때부터 '나는 가수다'라고 책상에 써놨는데 뿌듯했다"고 웃었다.

지금까지 총 40곡의 OST에 참여한 송하예는 "제 목소리가 배우들 감정에 잘 묻어난다고 하더라. 어느 순간 드라마 최다 타이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별발라드로만 기억하는데 전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 삶에 힐링이 되고 힘이 되는 맑은 노래를 더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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