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를 개최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한국독립영화 화제작들을 상영하는 '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가 2025년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광화문행 영화열차 -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 [사진=씨네큐브]](https://image.inews24.com/v1/c307b92efe7995.jpg)
이번 상영회는 씨네큐브 개관 25주년 및 부산국제영화제 30회를 맞이해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한국독립영화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올해의 배우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를 비롯해, 이동휘 주연의 '메소드연기',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한예리, 김설진 주연의 '봄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케이 넘버' 등 뚜렷한 개성과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 9편의 한국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참여하는 씨네토크도 진행된다. 4월 5일 12:30 '수연의 선율' 최종룡 감독, 김보민, 최이랑 배우, 4월 7일 19:30 '키케가 홈런을 칠거야' 박송열 감독, 4월 8일 19:30 '봄밤' 강미자 감독, 4월 9일 19:30 '환희의 얼굴' 이제한 감독, 정이주, 김시은, 황미영 배우, 4월 10일 19:30 '메소드연기' 이기혁 감독, 이동휘, 강찬희, 김금순 배우, 4월 11일 19:30 '인서트' 이종수 감독이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열린다. 예매는 3월 26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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