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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아꼬운 문소리가 오애순이라 너무 좋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폭싹 속았수다'의 오애순을 완성한 문소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는 호평이 끊이지 않는다.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캐릭터를 맡아 '최애캐'를 만들어냈다.

배우 문소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문소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디테일에 집중하는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문소리는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대사, 말투, 톤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쓰며 아이유와 그라데이션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매 회 공개 때마다 둘의 얼굴 근육, 표정, 시그니처 대사 "나 너무 좋아", "힝"까지 똑같이 닮았다는 반응이 계속 이어졌다.

문소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흡인력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밀도 열연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됐다.

특히, 행동과 감정 하나하나에 진정성을 담아 연기했다. 때로는 소녀 감성을 지닌 사랑스러운 애순으로, 때로는 당차고 생활력 강한 애순으로, 때로는 모진 세상 풍파에 깎이고 깎인 마음 여린 애순으로 현실감을 그려냈다.

인물의 상황과 감정, 심리를 깊이 전달하는 문소리의 생활 연기와 진솔한 표현력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정적 울림과 여운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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