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전남편과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박은혜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은혜는 전남편과 스스럼없는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혜는 "초반에 아이들이 유학을 갔을 때는 매일 전화를 했다. 사진도 자주 보내주고,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해 준다. 저희 부모님에 대한 연락도 매주 챙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27949629800e4c.jpg)
전혜빈은 "그냥 기러기 부부 같다"고 말했고, 박은혜는 "주변에서도 '같이 다시 살아라'고 하기도 한다. 그럴 거면 헤어지지 않았을 거다. 지금은 그저 인간적인 동료애에 더 가까운 것 같고, '육아 동지'에 더 가까운 관계"라고 밝혔다.
이어 박은혜는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결혼 생활이 불행했다면 재혼 생각을 아예 안 한다고 하더라. 결혼 생활이 끔찍하지 않았고, 즐거웠기에 재혼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을 만날 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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