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효민은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티아라 효민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e3e0b0b970e33c.jpg)
효민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데이"라는 글과 함께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 얼굴을 공개했다. 효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예비 신랑 역시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효민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라며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다,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라고 결혼 소삼을 밝혔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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