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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이제훈x김대명, 내부비리 포착⋯1억 향방 찾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협상의 기술' 이제훈과 김대명이 사라진 1억 원의 향방을 찾아 나선다.

6일 방송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10회에서는 그린뷰 CC 골프장 매각 추진에 나선 M&A 팀 윤주노(이제훈 분)와 오순영(김대명 분)이 내부 비리를 포착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협상의 기술' 이제훈과 김대명이 사라진 1억 원의 향방을 찾아 나선다.[사진=(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협상의 기술' 이제훈과 김대명이 사라진 1억 원의 향방을 찾아 나선다.[사진=(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앞서 윤주노는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으로부터 임원 제안과 동시에 골프장인 그린뷰 CC를 팔아보란 임무도 함께 받게 됐다. 여타 다른 거래와 달리 이번 골프장 처분은 매수자가 바로 나타나면서 순조롭게 흘러갔다. 하지만 베일에 감춰져 있던 매수자는 바로 전(前) 산인 건설 대표 이훈민(윤제문 분)으로 드러난 것은 물론 하태수(장현성 분)가 조력하고 있어 계약에 난항을 예감케 했다.

어떤 의도를 숨긴지 모를 매수자를 두고 M&A 팀은 더욱 철저하게 실사에 돌입해 거래의 빈틈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골프장 재무 내역을 검토하던 중 현금으로 무려 1억 원이 인출된 정황이 발견되며 불안한 전조를 알렸다. 특히 골프장 대표와 동일하게 입출금 권한을 가진 이가 바로 오순영의 동창인 정본주(장소연 분)라는 점에서 당혹감이 배가 됐다.

이에 윤주노와 김대명은 본격적인 매도 절차에 앞서 거래에 치명적일 수 있는 1억 원 횡령 여부를 두고 재정 긴급 점검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정본주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M&A 팀은 한층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조사를 진행하는 도중 골프장 내부에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그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순영은 믿었던 친구의 예상 밖의 행보에 충격을 받고 더더욱 진실 찾기에 매진한다. 오랜 친구를 향한 의심과 원칙 사이에서 오순영의 고뇌가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궁금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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