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걸크러시는 이본이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이 맞붙었다.
!['복면가왕' 걸크러시의 정체는 이본이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22eb82196e82f.jpg)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뇌섹 베이시스트' 페퍼톤스 이장원, '명품 발라더' 2AM 창민,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팔방미인 모델' 이현이, '대세 개그맨' 임우일, '나는 반딧불' 피노키오 황가람, '음색 여신' 러블리즈 케이가 출격했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엔 '신선로'와 '걸크러시'가 나섰다. 황가람은 "'신선호'는 소리로 압도한다"라며 "'걸크러시'는 가창력이 전부가 아니구나를 느꼈다. 너무 섹시하고 멋있게 노래를 집중하게 해줘서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원준은 '걸크러시'에 대해 "타임머신을 탄 느낌이다. 동창을 만난 것 같다. 멀티 엔터테이너의 원조다. 확신이 왔다"라고 전했다. 이현이, 신봉선 역시 확신이 온 듯 '걸크러시'의 복근과 가창력을 극찬했다.
대결 결과 '신선로'가 86대 13으로 '걸크러시'를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걸크러시'는 90년대 대표 청춘 스타 이본이었다. 이본은 "무대에서 노래 한 건 8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욕심도 많고 다 잘했다"라고 회상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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