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해준이 영화 '화차'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유해진, 박해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철은 영화 '화차'를 언급하며 "그때 기억이 남는 게 김민희 씨 뺨을 진짜 때리시더라"라고 말했다.
![박해준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7b47a09dbe4b3.jpg)
박해준은 "때리는 장면에서는 '제대로 해줘야 된다'는 소리를 늘 들었다. 그래서 절대 NG 내면 안되고"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준은 "그래서 정말 한 번에 했나 봐요. 나중에 뒤풀이하는 자리에서 (김민희가) 조용히 오셔서 '그때 입안에서 피가 터졌어요' 라더라. 감정에 취해서 이렇게 한 것도 아닌데 어쨌든 한 번에 해야 된다는 그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해진 역시 "때리는 게 너무 힘들다. 어설프게 해서 자꾸 하면 몇 번 간다"고 공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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