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형준이 세번째 맞선을 봤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세번째 맞선녀 김승미와 만나는 박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형준은 "제가 세 번째 맞선까지 보게 될 줄 몰랐다. 맨 처음에 했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두 번째 맞선 때는 그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는데 오늘 이상하게 새벽에 깨서 잠을 한숨도 못 자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7bb97e62217189.jpg)
이어 "'무슨 얘기를 해야 되지?' 그런 고민을 갖고 잠에 들려니까 잠이 안 오는 거다. 제일 긴장된 하루다"고 덧붙였다.
박형준의 세번째 맞선 상대는 현재 서울에서 두 곳의 채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10살 연하의 김승미 셰프.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80806067ad45d9.jpg)
이날 두 사람은 족욕 데이트를 즐겼다. 김승미는 양말을 벗으며 민망해했고, 박형준은 "제가 벗겨드리긴 좀 그렇죠?"라고 말했다. 김승미는 능청스럽게 "너무 야한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형준은 "초면에 다리를 막 걷고, 못생긴 발을 보여드리다니..."라고 쑥스러워하자, 김승미는 "너무 야하다니까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