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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밥' 최다니엘, 전여친 추억에 급 영상편지 "이별 후에도 못 잊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대장정의 끝을 앞두고, 마지막 역대급 난관에 부딪힌 '페루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페루 식재료를 정복하기 위한 '페루즈'의 최종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31년차 셰프'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이후 또 한 번 '100인분 미션'과 만났다. 바로 '페루밥' 최후의 만찬으로 '대용량 단체 급식'에 도전하게 된 것. 특히 급식은 요리 베테랑들에게도 어렵기로 유명한데,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해 파인다이닝 셰프로서의 역대급 난관이 예상된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단체 급식은 최현석보다 취사병이 더 잘할 것 같은데”라며 극상 난이도 미션에 우려를 하기도 했다고. 과연, 최현석 셰프는 제한 시간 내에 '100인분 학교 급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페루밥'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페루밥'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한편, 그동안 '페루밥 셰프즈' 케미를 자랑한 최현석과 류수영이 적으로 돌아서 요리로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31년차 셰프', 'K-집밥 마스터' 타이틀을 걸고, 페루 고산지대의 학교 급식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즌 사상 최다 인원인 100인분, 주어진 시간은 3시간뿐인 역대급 미션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숨 막히는 극한 고산 환경에서 이뤄질 대결에 베테랑 셰프들도 잔뜩 긴장했다고. 아이 한 명의 입맛이라도 더 사로잡기 위해 두 사람은 각각 '단짠 치트키 메뉴'를 꺼내 들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요리 초반부터 주방에 요란한 칼질 소리가 울려 퍼지며, 두 사람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두 셰프 중 최종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페루밥 웃수저' 최다니엘이 전여친을 잊지 못하고, 뒤늦게 영상편지까지 보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그는 급식 대전에서 그동안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전여친 퀘시디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별 후에도 잊을 수 없던 이 음식의 킥은 바로 초간단과 스피드. 특히, 그는 요리 도중 전 애인과의 애틋한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 상념에 빠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최다니엘의 '전여친 퀘시디아' 레시피와 '페루밥 주방 보조들'의 일취월장 마지막 성장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기 위해 사는 밥친구들의 페루 식재료 정복 도전기 SBS '페루밥'은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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