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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폭행·폭언 초4 子⋯오은영 "단순한 사춘기 반항 아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 엄마를 바이러스라고 말하며 공격하는 초4 아들이 출연한다.

11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살가웠던 아들이 불과 3개월 만에 달라졌다는 사연의 부모가 등장한다. 엄마가 방문 앞에만 가도 위협적으로 달려들고, 거친 욕을 퍼붓는다는 금쪽이는 급기야 손찌검까지 했다는데. 3개월 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관찰된 영상에서는 엄마가 차려준 밥은 손도 대지 않은 채 쫄쫄 굶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아빠의 외식 제안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도, 엄마와 함께 차를 타는 것만큼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금쪽. 결국 부모님은 식사를 위해 금쪽이를 의문의 묘책으로 회유해 외식 장소로 향한다.

외식 장소에 도착한 후에도 금쪽이는 대화할 때 엄마를 철저히 배제한다. 마치 엄마를 투명 인간 취급하는 듯한 행동에 오 박사는 "의도적으로 엄마를 왕따시키고 있다"라고 분석한다. 엄마와의 소통을 완전히 차단한 금쪽이의 마음속, 감춰진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금쪽이는 집에 놀러 온 친구 앞에서도 엄마를 향해 거친 욕설과 폭력을 서슴지 않고, 폭발적인 분노를 드러낸다. 오 박사는 "단순한 사춘기 반항이 아니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며 더욱 세심한 관찰을 예고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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