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성시경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120만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함께 한 일본 도쿠시마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마츠다 부장에게 "제가 유튜브 채널 엄청 팬이다. 미식가 연예인분들도 게스트로 많이 나오셨었다. 정준하, 성시경 형님도 나왔는데, 최고의 미식가가 누구냐"고 물었다.
마츠다 부장은 "사실은 오늘 처음 뵀지만 전현무씨가 최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난 사실 성시경을 얘기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현무계획2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b1c885ae628adf.jpg)
이에 마츠다 부장은 "사케를 마실 때 정말 맛을 아는 사람이구나 알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시경이는 술을 좋아하지 이해하지 않는다. 술을 많이 먹지 않으면 맛의 차이를 더 잘 안다"고 부심을 보였다.
곽튜브는 "이래서 안 된다. 바로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전현무는 "농담이다. 시경이는 제가 인정하는 굉장한 미식가다. 성시경은 고급반이고 저는 초중급반"이라고 말했다.
마츠다 부장은 "그건 아니다"고 부인하자, 전현무는 "그 말을 기다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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