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평택시펜싱협회가 '제3회 경기도 교육감배,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수상을 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엘리트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들은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교육감배에서는 중등부 여자 에페 신예지(평택고덕국제펜싱클럽, 해창중) 1위, 초등부 여자 1학년~2학년부 이제이(평택고덕국제펜싱클럽, 안현초) 2위, 초등부 여자 3학년~4학년부 빈예원(평택고덕국제펜싱클럽, 고덕초) 1위, 박다인(평택고덕국제펜싱클럽, 반지초) 3위, 송지이(평택국제펜싱클럽, 고덕초) 3위, 초등부 남자 3학년~4학년부 백인호(평택고덕국제펜싱클럽, 종덕초) 2위, 초등부 여자 5학년~6학년부 김가빈(평택고덕국제펜싱클럽, 종덕초) 3위를 수상했다.
평택시펜싱협회 이윤 회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김병희 이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펜싱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기도펜싱협회 김병희 이사는 "평택 펜싱이 더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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