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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박해준, 아이유 미담 전했다 "'나의 아저씨' 때부터 한우→인삼 보내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해준이 아이유의 미담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준은 아이유가 콘서트에 초대했다며 "20대 때 강산에 콘서트를 가보고, 콘서트라는 걸 처음 가 보는 거다. 이건 정말 다른 차원이었다. 올림픽 개막식에 온 듯 어마어마했다. 선물도 많이 주고, 3~4시간 자정까지 앵콜로 노래를 부르는데,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아닌 거 같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박해준은 "너무 좋으면서도, 아이유를 한동안 딸로 봤는데, 분장실에 갔더니 살이 빠지고 진이 다 빠져 있더라. 안타까워서 그만 했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었다"고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다.

또 박해준은 "아이유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때부터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준다. 귤청도 보내주고 한우도 보내주고 삼도 보내준다"고 미담을 전했다.

박해준은 아이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금명아! 아빠 유퀴즈 나왔다! 명절 때마다 네가 해 주는 것도 많고, 선물 뭘 할지 잘 몰라. 네가 갖고 싶은 선물 말하면 보내줄게. 아빠가 크게 한 번 쏠게"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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