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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 PD "임시완·박보검→주윤발, 게스트 초대하고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뛰어야 산다' 방일 PD가 모시고 싶은 특급 게스트로 배우 임시완, 박보검, 류준열, 주윤발 등을 꼽았다.

18일 오전 스트리밍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방일 PD는 "출연하는 러너들 외에도 깜짝 게스트를 모시려고 하는 중"이라면서 "임시완 박보검 류준열을 매우 모시고 싶다. 주윤발이 홍콩 하프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더라. 모셔서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 [사진=MBN ]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들 [사진=MBN ]

MVP 특전도 공개됐다. 방 PD는 "MVP 되신 분들은 시드니마라톤에 출전하게 된다. 시드니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도 하게끔 최고의 특전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달리면서 기부하는 게 가장 큰 특전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가 '뛰산 크루' 운영 단장과 부단장이며, 배성재, 양세형는 중계를 맡는다. 여기에 16명의 '러닝 크루'로 '농구대통령' 허재, 배우 방은희, '양신'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전문의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방송인 손정은,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야구 스타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라붐 출신 율희,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함께 한다.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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