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아웃사이더와 콜라보 신곡 5월 16일 발매⋯콘서트서 첫 공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관우와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했다.

조관우가 5월 16일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2025 조관우 MUSIC_서울'에서 아웃사이더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을 선보인다.

이번 신곡은 '서로의 팬'인 조관우와 아웃사이더가 협업했다. 작곡과 편곡은 레드벨벳과 청하, 슈퍼주니어, 아웃사이더 등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Jay Lee(본명 이재현)가 맡았다. 따뜻하고 포근한 빈티지 사운드에 짙은 감성의 조관우만의 특색있는 목소리,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이 어우러져 사랑이 주는 기쁨을 전한다.

지난해 각각 데뷔 3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조관우와 아웃사이더가 만나 서로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곡을 작업하게 됐다. 특히 아웃사이더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를 위해 자신의 프로듀싱 팀과 함께 해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조관우 측은 "이번 신곡은 단순한 음원이 아니라, 아티스트 간의 음악으로 이어진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팬들과의 소통으로 더욱 깊게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조관우, 아웃사이더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은 오는 5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조관우의 단독 콘서트 '2025 조관우 MUSIC_서울'은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늪' '꽃밭에서' '길' '겨울이야기' 등 히트곡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