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신혼 당시를 언급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주은, 배우 최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결혼 초 생활을 언급하며 "당시 전화기에 자동응답기가 있었다. 항상 여자들한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오빠. 전 오빠 팬인데'라는 얘기를 맨날 들어야 했다. 혼자 그냥 열받는 거다"며 스물셋이라는 나이에 여자들의 전화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주은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6733653f4ad264.jpg)
강주은은 "여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사고만 있기만 해봐라 싶었다. 절대 용납하지 말자고 혼자 약속했다. 근데 살다 보니까 상상 못할 사고만 치더라. 그것만 안 치고, 떠날 수가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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