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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가 그리는 내일…'Maybe Tomorrow' 향한 기대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DAY6(데이식스)가 새 디지털 싱글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고 감수성을 드러냈다.

DAY6는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월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데이식스 트레일러 필름 영상 섬네일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트레일러 필름 영상 섬네일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서로 다른 내일을 이야기해 몰입도를 높였다. 테이블 위를 가득 채운 시계 중 하나를 삼킨 성진은 "내일은 온다고들 한다. 근데 가끔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너무 무거운 날엔 더 그렇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나는 아직 여기있다"고 생각을 드러내는가 하면 Young K는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자꾸 떠오른다. 햇살 같은 하루였으면 좋겠다. 오늘처럼 자유롭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거나. 내일도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라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원필은 "조용히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가끔 내일을 떠올린다. 기대는 안 하려고 해도 어쩐지 아주 조금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며 희망찬 청춘을 전했다면 도운은 "지금 멈추면 내일은 오지 않는다. 오늘의 나는 여기까지 왔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실에 집중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영상 말미 네 멤버가 한목소리로 "모두 같은 내일을 꿈꾸는 건 아닐 거야"를 속삭여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로 노래할 '내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DAY6는 국내외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 음악의 힘을 전하고 있다.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총 6회 360도 풀 개방 스케일로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해 DAY6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한편 '믿고 듣는' DAY6의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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