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인도에서 온 방송인 럭키가 한국 온지 30년됐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인도에서 온 행운의 사나이, 방송인 럭키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500927ca7d4689.jpg)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b6daed6726aa33.jpg)
럭키는 "1996년, 내가 18살 때 사업가 아버지 권유로 한국을 알게 됐다. 석탄 사업하던 아버지가 나를 한국으로 유학을 보냈다"며 "당시 한국에 대한 정보는 '88 서울올림픽'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학당에서 한학기 10주간 한국어를 배우고, 인도 갔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왔다. 그렇게 30주간 한국어를 공부하고, 대학은 인도에서 다녔다"면서 "30년 전 한국에 왔지만 한국어 배운건 30주 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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