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근석은 지난 4월 22일, 23일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약 1년 만에 솔로 라이브 '2025 JANG KEUN SUK SPECIAL LIVE 'Nevertheless''를 개최했다.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f5dbb830eb67c2.jpg)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1dcf4af4e56257.jpg)
이번 공연은 솔로 가수로서의 여정을 데뷔부터 최신작까지 순차적으로 되돌아보는 구성으로 펼쳐져,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장근석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곡을 부르며 당시의 에피소드와 공연의 추억을 팬들과 공유했고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이들과 따뜻한 감정을 나눴다.
밴드 연주 인트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그는 일본 데뷔곡 'Let me cry'를 시작으로 'Bye Bye Bye', 'Turn Off', 'Day by day', 'Chamomile'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오랜만의 무대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졌고, 장근석은 군 복무와 코로나19로 약 5년간 일본에서 라이브를 하지 못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이렇게 라이브로 '오카에리'라고 말해줄 때, 정말 집에 돌아온 기분이 든다"라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9fee557dfcf2c0.jpg)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47bcbdf96aa7b6.jpg)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cdea2146cfe114.jpg)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397cfdb5a40914.jpg)
특히 앙코르에서는 이번 달 발매된 신곡 'Curtain Call'을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를 마친 뒤 홀로 남겨진 순간의 따뜻한 기억과 고독을 노래한 이 곡을 통해 그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팬들과의 사랑을 되새겼다.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해온 장근석은 이날만큼은 몇 번이고 신중하게 말을 골라 전했고 그의 진심에 팬들은 조용히 귀 기울이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더블 앙코르 무대로 안전지대의 'I Love You부터 시작하자'를 커버했다. 최근 이 곡의 라이브 영상을 보고 팬들과 함께 부르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메시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라이브는 장근석의 음악 인생 1막을 정리하는 무대였으며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가수로서 제2막을 예고한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장근석은 음악 유닛 TEAM H로서 오는 6월 18일, 19일 도쿄, 7월 22일, 23일 오사카에서 'TEAM H 'RIGHT NOW 2025''를 개최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8b432bf389e038.jpg)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열린 솔로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907ea7ab50caf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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