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재범이 타투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재범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주장이 강하다. 어머니가 '연예인인데 사람들 앞에서 코 풀지 마' 그런 말을 하시기도 한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거다. 숨길 수 없는 건 숨길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살롱드립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35c03be53b3ef3.jpg)
장도연은 "화장품도 어머니 말대로 바르는 착한 아들이라던데"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제가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주장이 없는 것뿐이다. 어머니는 화장품을 자주 샀으니까 훨씬 신뢰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처음 타투 새겼을 때 어머니 반응은 어떠셨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엄청 싫어했다. 원래 타투 인식이 안 좋았으니까 싫어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제가 조폭 아닌 걸 알기 때문에 (어머니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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