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첫째 아들의 돌직구에 충격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는 황정음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은 둘째 강식이가 첫째 왕식이의 물건을 탐내 다툼이 일어나자 첫째에게 양보하라고 말했다. 이에 왕식이는 강식이에게 젤리, RC카, 아이스크림 등을 양보했다.
황정음은 형제의 싸움을 중재하느라 지쳐서 누웠고, 강식이는 "엄마 아프냐"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강식이만 엄마를 걱정해주지 않았냐"고 말했다.
![솔로라서 [사진=SBS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2de1a9492d7696.jpg)
왕식이는 "나는 엄마 싫어한다. 나 왜 낳았냐"고 말했고, 황정음은 "귀여워서 낳았다. 내 아들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왕식이는 "지금 내 이름이 물음표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보던 황정음은 "저 말을 딱 듣는데 왕식이 마음에 뭐가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계속 강식이한테 양보하라고 하는 게 (왕식이는) 너무 힘든 거다. 그런 게 혼란스러우니까 물음표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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