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속인 함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재중에게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됐다"며 축하를 건넸고, 김재중은 "아직은 출산 전인데, 조카한테 아이가 생겼다. 몇 달 뒤 삼촌 할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자랑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dd290d3b37d796.jpg)
이상민은 "김재중은 9남매 중 막내다. 누나만 8명"이라며 "일반적으로 결혼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김준호도 "재중이한테 시집을 오면, 누나가 8명이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김재중은 "결혼식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족을 모두 소개시켜줄 의향이 없다"며 "누나들도, 친척들도 식장에서 처음 봐야지, 리스크가 너무 크다. 안 보여줄 거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나들과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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