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형준의 맞선녀 손보미가 파혼 사실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박형준과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의 맞선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이 탱고를 추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손보미는 "3년 전에 결혼식을 했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4adcd7e7a5a95b.jpg)
손보미는 "결혼식하고 한 달 반 사이에 바로 헤어졌다, 혼인신고를 안 했다. 결혼식 전에 알아야 했을 사항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그분과의 인연은 더 이어나가지 않고, 마무리를 일찍 짓게 됐다"고 파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손보미는 "결혼식 비용이랑 위자료랑 다 지급받았다, 그 과정 중에 결혼도 남자도 아이에 대한 꿈도 회의적으로 변해서 3년 동안 계속 일만 했던 것 같다"고 '연애 금지령'을 스스로에게 내렸다고 밝혔다.
박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다 아픔은 있는 거고, 그걸 극복하면 되는 것, 둘이 서로 사랑만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좋다면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죠"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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