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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신시아, 퇴근시간 확 달라진다⋯율제병원 최고 패셔니스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시아가 종로 율제병원 최고의 패셔니스타 의사를 꿈꾼다.

신시아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이하 '언슬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표남경 캐릭터를 맡아 상큼한 매력으로 종로 율제병원을 장악한다.

배우 신시아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신시아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표남경은 출퇴근길에도 패션과 풀 메이크업을 고수하며 매일 아침 병원 로비를 런웨이 삼아 캣워크를 하는 뽐생뽐사 새내기 의사다. 흰 가운을 휘날리며 병원을 누비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환상을 품고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 지원, 1년 차 레지던트가 된다.

그러나 꿈꿔왔던 의사로서의 삶은커녕 현실에서는 의국 데스크에 하루종일 붙어 앉아 차팅에 몰두하고 드레싱 키트를 든 채 병동을 돌아다니기 바쁜 상황. 시도때도 없는 환자들의 호출과 교수의 불호령에 울음 참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표남경이 의사로서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의국 붙박이 차팅 머신 표남경의 다양한 면면들이 담겨 있다. 흰 가운 아래 받쳐 입은 스크럽복이 온갖 얼룩으로 더러워지고 곱게 묶은 머리가 헝클어지도록 차팅에 열중하던 표남경이 퇴근 시간만 되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자신만의 멋을 챙기고 있어 뽐생뽐사 표남경의 일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병원 생활 온 앤 오프가 확실한 표남경의 성장기를 그려낼 신시아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예능,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시아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표남경 캐릭터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 오는 4월 12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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