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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이민호 "상상·풍요로운 감정 얻는 계기"·안효섭 "쾌감 컸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호와 안효섭이 '전독시' 촬영을 통해 얻은 성장을 전했다.

이민호는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서 CG를 위한 블루스크린 앞 연기에 대해 "이제 이런 일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배우 영역에서 상상과 창의력의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안효섭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평소에는 헛된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상상을 많이 하고 풍요로운 감정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물론 눈을 마주하고 바람을 느끼며 촬영하면 좋겠지만, 배우가 감수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안효섭은 "당연히 어려운 일이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었다. 제가 언제 또 화룡과 싸우고 날아다니며 동료들을 구할 것인가 싶었다"라며 "상상만 했던 것이 CG가 입혀지면 어떨까 궁금했고 쾌감이 컸다"라고 고백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라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설정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소설처럼 변해버린 세계 속 새롭게 만난 동료들과 함께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았던 소설의 결말을 바꾸고, 모두 함께 생존하기 위해 떠나는 장대한 여정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함께 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한다.

'PMC: 더 벙커', '더 테러 라이브' 등 극강의 몰입감과 놀라운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병우 감독과 쌍 천만 관객 신화를 이룬 '신과함께' 시리즈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전지적 독자 시점'은 탄탄한 세계관과 현실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감 만족 볼거리로 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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