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열애·결별설 입 열었다 "송다은과 수년 전 교제, 현재는 결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측이 배우 송다은과 관계에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호감을 갖고 만난 사이지만, 현재는 결별한 사이다.

31일 빅히트뮤직은 "당사는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송다은과 이미 결별한 사이임을 확실히 했다.

마지막으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과 송다은은 2022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져왔으나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이런 가운데 송다은이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민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