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솔사계' 23기 옥순과 11기 영숙-23기 순자의 갈등이 폭발한다.
1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3기 옥순과 11기 영숙-23기 순자가 '마지막 고백 타임' 중 팽팽히 맞서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https://image.inews24.com/v1/fdc7c56ae67423.jpg)
앞서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의 러브라인을 셀프 정리한 뒤, 앙금이 남은 듯 23기 옥순이 들리는 곳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이를 들은 11기 영숙은 돌연 눈물을 쏟았다. 이날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과 11기 영숙 사이에서 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11기 영숙은 "도시락 데이트 선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한 사람이 미스터 권님한테 여지를 주고 있었으니까…"라고 23기 옥순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
자신을 향한 '공개 옆담화'에 심기가 불편해진 23기 옥순은 결국 참지 않고 11기 영숙과 23기 순자에게 한마디를 한다. 23기 옥순은 "두 사람이 제가 (데이트) 선택을 할 때마다 (내가 누굴 택할지) 물어봤었잖아"라며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음을 토로한다. 하지만 23기 순자는 "언니만 정리하면 끝난다고 했잖아"라고 싸늘하게 대꾸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급기야 11기 영숙은 "남자들한테도 23기 옥순님 때문에 정리 안 된 게 많았어"라고 러브라인이 23기 옥순 때문에 꼬여버렸다고 성토한다.
23기 옥순은 "나는 남자들한테 불분명하게 행동한 적이 맹세코 단 한 번도 없다"고 항변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3기 순자도 "나는 (23기 옥순님과 연결된 러브라인에) 끼고 싶지 않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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