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16일 오후 9시 캄보디아 특별편 '캄보디아 범죄 도시, 88일의 추적'을 제작해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관련 이미지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633f60b37a3247.jpg)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범죄 도시의 충격적인 실태를 폭로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한국과 캄보디아 현지를 종횡무진 취재한 제작진의 88일, 그 생생한 기록과 비하인드가 담긴 '그것이 알고싶다' 특별판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감금 등이 자행되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의 실태를 폭로한 바 있다.
한편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가담한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현지 공관에 접수된 감금 관련 신고는 약 330명이다. 외교부 공관 신고를 포함하면 약 550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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