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가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단독 중계 중인 JTBC에서는 이를 생중계하지 못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불만이 폭주했다.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이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JTBC에서 중계하지 못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9087a3164bbea.jpg)
이는 이번 동계올림픽 중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의 동계올림픽 1호 금메달이다. 하지만 JTBC는 같은 시간대에 쇼트트랙 준결승 경기를 중계하고 있었다. JTBC는 1차시기까지만 최가온을 생중계한 후 쇼트트랙에만 주목했다.
최가온이 금메달을 딴 순간 JTBC에서는 자막으로만 소식을 전했다. 물론 케이블 채널인 JTBC 스포츠 채널에서 최가온의 경기를 중계하긴 했지만 메인 채널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목도가 많이 떨어졌다.
쇼트트랙이 인기 종목이긴 하지만, 독점 중계를 하고 있는 JTBC에서 금메달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생중계하지 못했다는 건 뼈아플 수밖에 없다. 일부 시청자들은 JTBC 스포츠가 최가온 경기를 중계하는지도 몰랐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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