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조이人]② 김태호 PD "'굿데이2', 지드래곤과 대화 나눠⋯시즌1과 다른 방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태호 PD가 '굿데이' 시즌2 콘셉트 논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TEO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굿데이' 시즌2 제작을 언급했다.

'마니또 클럽'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C, TEO]
'마니또 클럽'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C, TEO]

지난해 상반기 방영된 MBC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드래곤을 필두로 태양과 정해인, 임시완 등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태호 PD는 '굿데이' 시즌2 제작 상황에 대해 "시즌1과는 다른 방식의 음악을 만들어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곧 촬영이 시작되지 않을까싶다"고 이야기 했다.

다만 프로그램 콘셉트와 방향성은 시즌1과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PD는 "시즌1도 2025년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하자였다면, (시즌2도) 2026년을 살아가는 분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굿데이'의 방향성과 관련 "지디와의 대화에서 나왔다. 올해도 좋은 음악 선물을 할 수 있었으며 한다"고 했다.

지드래곤과의 스케줄 조율도 숙제다. 김태호 PD는 "지난해 끝나고 난 뒤 (지드래곤과) 시즌1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 하고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워낙 바쁜 분이라 스케줄 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빅뱅 20주년도 있어서 상당히 바쁠 것 같다"고 말했다.

'마니또 클럽'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C, TEO]
'굿데이' 포스터 [사진=MBC]

김태호 PD는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TEO'를 설립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마니또 클럽'을 직접 연출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

여전히 '무한도전' PD로 각인되고 있는 김 PD는 "사람들이 '무한도전' 결과만 놓고 보는데, 재미없었던 경우도 많았다. 반대로 지금은 하나하나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을 보니 '끝까지 달려보자'라는 생각이다"라며 "예전하고 환경 자체가 달라졌다. 저도 시청자로 볼 때는 '이거 들어간대?'하고 못 보는 경우도 많다.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콘텐츠로 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2가 오고 시즌3가 올 때는 쉽게 쉽게 들어오지 않나. 첫 화두를 던지고, 그 안에서 지속 가능성을 새겨놓고 끝내는 것이 시즌1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끝물인 것은 하지 말자, 앞서 나가는 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TEO)의 전반적인 흐름도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이人]② 김태호 PD "'굿데이2', 지드래곤과 대화 나눠⋯시즌1과 다른 방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