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이담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이어 '레이디 두아' '파반느'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먼저, 2026년 시작을 알린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이이담은 극 중 PD 신지선으로 분해 당차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과의 시작을 앞두고 고민하고 결심하는 인물의 감정 변주를 유려하게 담아내 로맨스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었다.
![배우 이이담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이어 '레이디 두아' '파반느'에서 활약했다. [사진=넷플릭스 ]](https://image.inews24.com/v1/b083607eec3da9.jpg)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에서는 정반대의 얼굴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저에 깔린 욕망이 수면 위로 올라온 순간, 180도 달라지는 이이담의 모습은 김미정 그 자체였다. 진짜와 가짜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서사에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부여한 것.
이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에서 백화점 명품관 직원 세라로 분한 이이담은 김미정(고아성 분)과 이경록(문상민 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이담은 박요한(변요한 분)과 김미정, 이경록 세 사람의 관계에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되며 변화를 맞이한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이처럼 이이담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낸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채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앞으로 배우로서 보여줄 무궁무진한 역량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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