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지훈 주연 '약한영웅' 시리즈가 단종 신드롬을 타고 역주행 중이다.
2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약한영웅' 시리즈는 '오늘 대학민국의 TOP 10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와 방송 중인 tvN '언더커버 미쓰홍'를 잇는 순위로, 최신작 사이 '약한영웅'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어 흥미롭다.
!['약한영웅'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94f2fa2d49893a.jpg)
이는 주연 배우인 박지훈이 현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의 전작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기 때문이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 이전 '약한영웅' 시리즈 속 연시은은 박지훈의 인생캐릭터라고 불렸기 때문에 더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22년 웨이브에서 공개됐던 '약한영웅 Class 1' 역시 'Class 2'와 함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상황. 박지훈은 '약한영웅' 시리즈에서 친구를 지키기 위해 폭력과 맞서 싸우는 연시은의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려 극찬을 얻었다.
이 '약한영웅'의 연시은은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캐스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캐릭터다. 제작사 임은정 대표가 장항준 감독에게 '약한영웅'을 보라고 적극 추천했고, 그 전까지 박지훈을 몰랐던 장항준 감독이 '약한영웅'을 보고 박지훈을 캐스팅했기 때문. 이런 일화 때문에 '약한영웅'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약한영웅' 시리즈의 크리에이터인 한준희 감독은 이날 3위 역주행 소식과 함께 박지훈의 계정을 태그한 후 "전하 덕에 성은이 망극"이라는 글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탁월한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특히 단종이 되기 위해 15kg 감량까지 감행한 박지훈은 눈빛, 표정, 말투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내 '단종의 환생'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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