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황영웅, 3년만 무대⋯1만 관객 앞 큰절+눈물 "과분한 사랑, 평생 가슴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황영웅이 강진청자축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팬과 관광객이 몰리며 방문객이 1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 가운데 180~200대에 달하는 관광버스와 각종 차량이 집결하면서 주차장 1·2구역은 이른 시간 만차를 기록했다.

황영웅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황영웅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대규모 인파 유입으로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주요 상권은 전날부터 실제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축제 기간 내내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현장에서는 성숙한 관람 문화도 돋보였다. 황영웅은 지역 축제인 만큼 군민을 우선 배려해달라는 뜻을 전했고, 팬들 또한 앞좌석을 자발적으로 양보하며 화답했다. 대형 LED 전광판을 운영해 후방에서도 공연을 원활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거리 유지 속에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황영웅은 '미운 사랑', '오빠가 돌아왔다', '뜨거운 안녕' 등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 도중 1만여 명의 관객을 향해 정중히 큰절을 올린 그는 "지난 3년간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기다려왔다"며 "기다려준 팬분들과 강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웅은 이번 복귀 무대를 계기로 사회 공헌 행보에도 나섰다. 그는 이번 공연 출연료의 일부를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며, 자신을 포용해 준 지자체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황영웅은 "과분한 사랑을 평생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혀, 향후 활동 방향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공연 이후 황영웅은 20개 이상의 행사 섭외 요청을 받았다. 그는 신중한 검토 끝에 3~4개 행사만 참여하기로 조율했으며, 새 음반 준비와 2026년 공연 계획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영웅, 3년만 무대⋯1만 관객 앞 큰절+눈물 "과분한 사랑, 평생 가슴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