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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재룡 소주 4잔·이하늬 곰탕집·배성우 사과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음주 사고 아니라던 이재룡, "소주 4잔 마셨다" 혐의 시인⋯경찰 입건 방침

이재룡이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재룡이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부인했던 배우 이재룡이 경찰에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7일 "소주 4잔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 사고 당시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재룡 측 변호인은 "사고 이튿날 토요일 오후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경찰에 의견을 밝혔습니다. 경찰과도 이미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한 상태"라며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심려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 등으로 이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으로, 조만간 소환 조사 방침입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씨가) 곧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 보인다"며 "조사해 보면 (음주 여부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재룡은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재룡은 사고 직후 자기 집에 차량을 주차해놓고 지인의 집에 갔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에 사고 이후 추가로 술을 마셔 음주 측정을 어렵게 했다는 이른바 '술 타기' 의혹도 일었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이재용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룡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며 음주 운전 혐의는 부인했으나, 결국 음주 사실을 시인하면서 비난 여론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하늬, '곰탕집이 기획사 분점' 의혹에 "단순 임대, 시세 차익 목적 자산 아냐"

이재룡이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배우 이하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AHC 신제품 아이크림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운영하는 1인 기획사의 분점이 서울 한남동 유명 곰탕집으로 등록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는 "단순히 건물을 임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9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해당 주소지는 본점이 아닌 임대사업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의 주소지로서, 사업자 등록상 행정 절차에 따라 지점으로 등록됐다. 현재 해당 건물은 취득 이전부터 10년 이상 동일 장소에서 동일한 상호의 영업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호프프로젝트와는 임대차 관계 외 별도의 사업적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팀호프는 "호프프로젝트는 취득 당시 법인 본점 소재지로 활용하는 것을 포함,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웰니스와 연계한 사업 구상, 창작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작업 공간 마련, 신진 예술인 지원 및 아카데미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도인 사망 이후 이해관계인들 사이의 분쟁이 발생하면서 소유권 이전 완료까지 약 3년이 소요됐다"며 "그 사이 관련 법령이 개정됐고, 기존 임차인이 영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해당 임대차 계약이 갱신·유지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초 검토했던 법인 활용 계획은 현재 보류된 상태입니다.

소속사는 "해당 부동산은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한 자산이 아니며, 관련 임대 수익은 법인 회계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 운영 실태를 조명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이하늬가 1인 기획사를 활용한 절세와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소고기·곰탕 전문 식당을 분점으로 등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소속사의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지연되면서 기존 임차인의 임대차 계약이 유지됐다"는 해명과 관련, '스트레이트' 측은 "등기부등본상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건 지난 2020년으로, 지금까지 그냥 식당으로 임차하고 있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문제 제기했습니다.

이하늬와 해당 법인은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약 60억원의 세금을 추징 당했습니다.

'끝장수사' 배성우 "음주운전 진심으로 사과, 모두의 노고 가려지지 않길"

이재룡이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배우 배성우가 9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끝장수사'(감독 박철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배성우는 9일 오전 서울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끝장수사'(감독 박철환) 제작보고회에서 "저의 과오로 불편을 느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어 배성우는 "개봉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바쁘신 와중에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디 감독님, 모든 스태프 배우들의 노고가 저로 인해 가려지지 않길 바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끝장수사'는 코로나19와 배성우의 음주 운전으로 인해 개봉이 계속 미뤄지면서, 무려 7년 만에 개봉을 확정 지었습니다.

4월 2일 개봉하는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입니다. 배성우와 정가람이 형사 콤비로 호흡하며, 이솜과 조한철, 윤경호 등이 열연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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