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솔사계' 20기 영식이 다섯 솔로녀의 마음을 훔쳤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번 더 특집'의 솔로남녀 10인이 '솔로민박 in 포천'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나솔사계 [사진=SBS PLUS, ENA ]](https://image.inews24.com/v1/81f7ce861e321a.jpg)
앞서 17기 순자, 24기 순자, 25기 순자, 27기 현숙의 선택을 받아 '4:1 데이트'를 확정지었던 20기 영식은 식당에서 직접 가져온 양주와 숙취해소제를 건네며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채식추구자인 24기 순자를 위해 '단호박 & 갈비찜' 세트를 주문하는 세심한 센스를 발휘했다.
식사 후 이어진 1:1 대화에서 20기 영식은 각기 다른 온도를 보였다. 27기 현숙에게는 "센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고, 24기 순자와는 채식에 대한 오해를 풀었지만 "7분이 지났으니 나중에 나누자"며 칼같이 대화를 종료했다. 반면 25기 순자와는 '낭만'이라는 코드로 찰떡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가장 뜨거웠던 것은 17기 순자와의 만남이었다. 20기 영식은 미리 챙겨온 '전기 손난로'를 건네며 "자기 전에 돌려 달라. 잠깐이라도 얼굴 더 보고 싶어서"라고 강렬한 플러팅을 던졌다. 17기 순자는 "저만 더 챙겨준 것 같다"며 행복해했으나, 영식은 제작진 앞에서 "마음은 70% 정도다. 100%까지 올라가야 최종 선택을 할 것"이라며 냉철한 태도를 유지했다.
20기 영식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8기 영호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25기 영자에게도 곧장 대화를 신청했다. 25기 영자는 "제 첫인상 선택은 20기 영식 님이었다. 제가 '5:1 데이트' 재해를 막은 일등공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빗속에서 1시간 넘게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낭만'이라는 키워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25기 영자가 "너무 나 같은데? 내 얘기인가?"라며 화답하자, 데이트 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더 감정이 드는 건 20기 영식 님"이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로써 20기 영식은 다섯 솔로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포천 의자왕'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고독즈' 13기 상철, 15기 영철, 27기 영철은 25기 영자만을 기다리며 해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특히 27기 영철은 용기 있게 1:1 대화를 신청하며 "다음에 한번 데이트 하자"고 대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솔로남들이 모두 "25기 영자 님 있냐?"며 경쟁하는 모습이 펼쳐져 더욱 뜨거워질 '영자대전'을 예고했다. 4월 2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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