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600만 관객을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2위를 향해 질주 중이다.
6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9만 43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09만 1664명이다.

개봉 61일 만에 1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왕과 사는 남자'는 '명량'(1761만), '극한직업'(1626만)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극한직업'과는 17만 5천 명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 일일 관객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신작 개봉에도 여전히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 안에 '극한직업'을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봉 31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 천만 영화이자, 사극 영화로는 4번째 천만 영화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로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품에 안았고, 박지훈과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도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누적 매출액 1위를 기록 중이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11만 695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63만 5252명을 기록했다. 3위는 배성우, 정가람 주연의 '끝장수사'다. 1만 332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5만 6295명을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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