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효제가 '기리고' 촬영을 위해 20kg 증량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효제는 21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감독 박윤서) 기자 간담회에서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고 천진난만한 인물이다. '기리고'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소개시켜주며 사건의 포문을 연다"라고 형욱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우 이효제가 2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0b41b3d5aac82.jpg)
이어 "감독님과 대화 중에 증량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와서 20kg 가량 증량했다"라며 "기간을 충분하게 주셨다. 잘 찌는 체질이 아니라 먹는 것이 힘들기도 했다. 혈당 스파이크도 많이 와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열심히 찌우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많이 먹다 보니 찌는 체질로 바뀌어서 빼는 것이 힘들었다. 지금은 빠지는 체질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사과한 박윤서 감독은 "형욱이 오타쿠스러운 면이 있다. 또 이효제 배우가 평소에 핸섬해서 그런 것을 감추고 싶어서 증량을 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 'YA(영 어덜트) 호러'다.
'무빙' 공동연출이었던 박윤서 감독의 첫 메인 연출작으로, 전소영과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전소니, 노재원이 출연한다.
'기리고'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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