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거북이의 리더 고(故) 터틀맨의 목소리가 '히든싱어8'을 가득 채우며 감동을 선사했다. 우승이 아닌 준우승이었지만, 깜짝 등장한 문세윤까지 그리움이 넘쳐난 순간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기획 홍상훈, 연출 신영광) 8회에는 그룹 거북이의 멤버 터틀맨이 여덟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미리 예고된 만큼 큰 기대를 모은 이번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2.7%, 수도권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8' 고 터틀맨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56324a144f743e.jpg)
제작진에 따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그만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의 등장과 라이브 실황에서 추출한 터틀맨 음원으로 색다른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2라운드와 3라운드에는 거북이의 멤버 금비, 지이가 지원 사격해 터틀맨, 그리고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또 문세윤은 '시청자 추천 터틀맨' 모창능력자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3라운드를 마친 후 문세윤은 "여기까지 온 이상 터틀맨 형이 (결승까지) 해보라고 할 거다. 진심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다"라고 결승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문세윤은 3등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터틀맨이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5집 앨범 타이틀곡인 '싱랄라'는 4라운드이자 결승전 노래였다. '고기왕 터틀맨' 모창능력자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터틀맨, 3등은 문세윤이 거머쥐었다.
'히든싱어8' 아홉 번째 원조 가수로는 정인이 출격한다. 히든 판정단에는 정인의 남편인 조정치도 참여해 대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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