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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새론 목소리 AI 조작,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허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해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상이 청구된 가운데 경찰은 교제 증거로 공개한 메신저 대화와 고인의 음성 파일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경찰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명예훼손 등 혐의를 적용해 김세의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튜브 방송 등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2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김세의가 교제의 증거로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은 조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공개한 고인의 음성 파일 역시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봤다. 김세의와 함께 유족 측 법률대리인 변호사도 수사기관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수현의 사회적 기반과 경제 활동 전반을 붕괴시키고, 직업적 생존 기반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현재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또다시 피의자가 허위사실 유포 등을 계속한다면 이는 회복하기 어려운 중대한 위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세의는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의 취재를 방해하기 위해 갑자기 뜬금없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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