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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재력가 150억 사기 사건, 몰락한 펜트하우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재력가 집안을 상대로 150억대 사기와 범행을 저지른 여성의 비밀을 파헤친다.

지난 2019년, 서울의 한 명문 사립초등학교 교실과 도서관 리모델링 비용으로 20억 원을 기부한 문 씨(가명)가 있다.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했다는 문 씨는 자녀 졸업 후 미국을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 2월 문 씨 부부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해자는 같은 학부모였던 재력가 집안 부부로, 확인된 피해금액만 150억 원에 달한다. 문 씨 부부는 이 돈으로 기부와 호화생활을 영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재력가 집안 며느리이자 학부모 대표였던 피해자 이 씨(가명)는 지난 2019년 달라진 모습으로 목격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고 한다. 이 씨 부부에게 무당이라며 '조말례'를 소개해줬다는 문 씨. 사기의 중심에는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 고위층의 사주만 봐준다는 조말례가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 씨의 남편이자 생활가전업체 사장이었던 강 씨(가명)는 문 씨가 구속되기 전까지 6년여 동안 문 씨의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한다.

SBS의 대표적인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 첫 방송 이후 사회, 종교, 미제 사건 등 다양한 분야의 이면을 심층 취재해 온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사건 전달을 넘어 구조적인 문제점과 배후의 진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추적하며 대중적인 신뢰와 높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현재에도 배우 김상중이 진행을 맡아 특유의 무게감 있는 문체와 설득력 있는 서사로 우리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사기 피해자였음에도 가해자인 문 씨 곁에 머물렀던 이들의 실체는 23일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혀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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