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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팀 우승? 예측불가"⋯'엑스더리그', 국가대항전 커머스 전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서바이벌 홍수 속 이번엔 '커머스 국가대항전'이다. '커머스 강국'인 한국팀의 강세를 예상하기 쉽지만, 1라운드부터 이변이 속출한다. 한국팀 노희영과 기은세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셀러 전쟁'을 펼치고 있다.

30일 오전 ENA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 티파니 영과 뱀뱀, 한국팀 대표 노희영, 기은세, 이혜옥 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배우 기은세, 기업인 노희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갓세븐 뱀뱀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기은세, 기업인 노희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갓세븐 뱀뱀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엑스 더 리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8개 팀, 40명의 최정상 글로벌 셀러들이 펼치는 커머스 국가대항전이다. 40명의 셀러들은 국가의 명예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100일 동안 치열한 셀링 전쟁을 펼치며, 이번 리그의 총 상금은 7억 원(50만 달러)으로 최종 우승팀에는 'Global No.1 Seller'의 타이틀이 주어진다.

이혜옥 PD는 "여태까지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커머스 리그를 볼 수 있다. 9개국 8개 팀이 참여하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묻자 "이커머스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보고 평가한다. 이걸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팬덤 있는 셀러들이 나온다. 경쟁을 통해서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볼 수 있다. 판매 경쟁이 아닌, 한 명의 사람이 브랜드화가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매 라운드 초특급 스케일과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판매 전략과 콘텐츠 기획력, 세일즈 실행 역량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미션 강도와 판매 규모가 확대되며, 리미티드 제품 론칭과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팀에 대한 편파적 미션이 있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 PD는 "편파는 전혀 없다. 각 나라에 맞게 촬영했기 때문에 편파는 없었다"면서 "결과는 저희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셀러들의 판매 금액과 미션으로 한다. 그 결과는 정확한 수치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사단이 없고 수치로 나오는 것을 방송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기은세, 기업인 노희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갓세븐 뱀뱀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 소녀시대 티파니영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메인 MC는 티파니 영과 뱀뱀이 맡는다. 한국 팀 오너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문가 노희영이 나서며, 팀 캡틴으로는 배우 기은세가 참여한다. 미국 팀에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Too Hot to Handle' 출연자 프란체스카 파라고가, 싱가포르에서는 7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제작자 지안하오 탄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티파니영은 "시대 자체가 SNS와 각자가 주인공인 시대고,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해 간다. 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이 많았고 국가대항전이 한국에서 열려서 자랑스럽게 참여했다. 전 K오리지널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다. 어떤 버라이어티가 나올지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첫 촬영부터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다. 각 팀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고, 몰입감이 어마어마한 팀들이 나왔다"고 스포일러 했다.

뱀뱀은 "해외 활동 위주로 하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됐다. 커머스를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MC를 맡았다"고 말했다. 태국팀을 이끌게 된 그는 "역할이 크지 않다. 태국팀 리더가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저는 배우는 입장이 크다"고 말했다.

배우 기은세, 기업인 노희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갓세븐 뱀뱀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기은세, 기업인 노희영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노희영과 기은세는 한국팀의 얼굴이 된다.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라고 소개한 노희영은 "저는 관심을 갖게 된 건 요즘 세상은 1인 커머스 시대다. 1인 커머스가 굉장히 많이활약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5명의 셀러와열심히활약했다. 저희보다 더 잘하는 여러 국가에서 팁도 얻고 촬영하는 동안 즐거웠다. 1인 커머스들은 어떻게 하는지, 배움이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노희영은 "대한민국이 이렇게 사랑받았나 싶을 정도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팝과 K푸드 등이 사랑받고 있는데, 그렇게 사랑받는 것에 비해서 우리나라 제품이 그렇게 볼륨이 크진 않다. 중소 기업 제품을 잘 알릴 수 있을까 제작 의도가 있다.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태극기를 들고 나와서 브랜딩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자긍심과 의지를 갖고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는 것이 우리나라는 홈쇼핑부터 개인 커머스까지 굉장히 체계적이고, 물건 별로 소구 포인트나 제품의 장점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팔고 있다. 다른 나라는 팬덤에 의지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국가별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나라별로 소비자가 다르다. (녹화를 하면서) 좋은 제품이 많이 안 알려져 있구나 생각했다"라며 '엑스 더 리그'가 시즌을 거듭할 수록 전세계에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우 기은세, 기업인 노희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갓세븐 뱀뱀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기은세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한국팀 팀장'인 기은세는 "4개월 가량 열심히 촬영하고 실제로 미션에 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며 "한국 팀은 각자 팔 수 있는 분야가 뚜렷하다. 한국 팀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취향이 분명한 나라다. 그게 강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은세는 "개인전이 아닌, 단체를 대표해서 나오는 건 처음이다. 책임감이 남다르다. 캡틴을 맡았으니 잘 이끌어 나가서, 우리나라가 상위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마음이었다. 1라운드를 하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도 자세히 알 수 없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울었다"고 고백했다.

기은세는 "2라운드부터 열심히 잘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숫자로 증명하다보니 승부욕을 돋게 했다.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5라운드까지 헤쳐나갔다"고 말했다.

뱀뱀은 "이 프로그램은 너무 현실적이라 잔인하다. 각 나라마다 보는 재미도 있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했고, 티파니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케일 큰 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엑스 더 리그'는 8월 2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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