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 등이 출연한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9월 극장에서 개봉된다. 숏드라마로 제작된 '아버지의 집밥'이 극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세로형 시네마 '아버지의 집밥'은 오는 9월 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아버지의 집밥'은 40년간 삼시세끼 집밥만 찾던 아버지 '하응'이 '요리백지증'에 걸린 아내 '순애'를 대신해 생애 처음 부엌에 들어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생 받아온 한 끼를 직접 차리게 된 아버지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을 통해 익숙했던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유쾌하게 뒤집어 보여준다.
!['아버지의 집밥' 포스터 [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둥]](https://image.inews24.com/v1/cba1ac5c5b189e.jpg)
고리타 작가의 동명 레진코믹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버지의 집밥'은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작품이다.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을 비롯해 박지연, 강형석, 박정윤, 박세준, 박지윤 등이 출연해 현실적이고 생생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했다.
원작이 가진 일상의 온기와 현실적인 공감대에 숏드라마 특유의 빠른 호흡과 밀도 높은 감정선을 더해 완성도 높은 세로형 시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준익 감독 역시 "세로형 프레임 안에서 캐릭터의 깊은 구석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의 좋은 부분들을 놓치지 않되 이야기적으로 깊어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어, 섬세한 인물 연출에도 기대가 모인다.
정진영은 40년간 집안의 절대 권력자이자 밥상 위의 폭군으로 살아왔지만 난생처음 요리에 도전하는 아버지 '하응'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오랜 시간 가족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다 갑작스럽게 남편에게 부엌을 내주는 아내 '순애'를, 변요한은 두 사람의 장남 '명복'을 연기했다.
'아버지의 집밥'은 극장에서는 하나의 작품으로, 레진스낵에서는 에피소드 단위의 숏드라마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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