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문근영, 고아성, 김시아가 연상호 감독과 신예 윤영우 감독의 신작 영화 '예토'로 뭉쳤다. 모든 촬영을 마친 '예토'는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연상호 감독이 "가장 참신한 작품"이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세 배우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토'는 인플루언서 자매가 함께 캠핑을 떠난 뒤, 의문스러운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문근영, 고아성, 김시아 [사진=크리컴퍼니, BH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066a240afc7c7.jpg)
영화 '부산행', '반도', '얼굴', 시리즈 '가스인간', '지옥' 시즌1&2,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통해 상업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크리에이터로서 전 세계 관객들의 지지를 얻어 온 그는 '예토'를 통해 '연상호 유니버스'의 새로운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공동 연출을 맡은 윤영우 감독은 영화 '부산행', '기생충' 등의 연출부를 거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지옥' 등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신예로, '예토'를 통해 상업 영화 데뷔를 치른다.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문근영은 '예토'에서 동생 민아와의 삶을 전시하는 인플루언서 수아 역을 맡아 9년 만에 스크린 주연으로 복귀한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지옥' 시즌2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재회한다.
고아성은 수아와 민아 자매가 들어서게 된 의문의 세계에서 두 인물을 마주하는 캐릭터 덕희 역을 소화한다. 김시아는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이어가는 언니 수아의 곁에서 혼란을 겪는 동생 민아 역을 맡아 문근영과 자매 호흡을 맞춘다.
연상호 감독은 "'예토'는 독창적인 시각효과와 드라마가 결합된, 제가 한 작품 중에서도 손에 꼽는 참신한 작품이다. 문근영, 고아성, 김시아 배우가 독특한 캐릭터들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줘서 저도 촬영 중 감탄했던 작품"이라며 "상당히 많은 후반 작업이 필요한 영화이기도 해서 앞으로 남은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퀄리티의 영화로 만들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윤영우 감독은 "'예토'는 익숙한 일상에서 출발해, 누군가의 강렬한 신념이 만들어낸 낯선 세계로 들어서는 이야기다. 그 곳에서 두 자매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 여러분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라며 "그동안 연상호 감독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의 뛰어난 역량과 새로운 시각효과 솔루션, 그리고 배우들이 표현해주신 강렬한 연기는 이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첫 장편영화인만큼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해 관객 여러분께 좋은 영화로 선보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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