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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박은빈, 양세종 감싸다 교통사고⋯오늘(23일) 최종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은빈과 양세종을 향한 옹성우의 위협이 거세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이별 뒤에도 계속해서 서로를 생각하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의 애틋한 사랑과 그런 두 사람을 노리는 강민환(옹성우 분)의 폭주가 맞물려 끔찍한 결말을 남겼다.

'오싹한 연애'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오싹한 연애'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마강욱을 지키고자 이별을 통보한 천여리는 레이나를 타깃으로 한 조사가 시작되자 마강욱의 도움 없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변호사만을 대동하고 검찰청에 출석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마강욱의 시선을 애써 피한 천여리는 홀로 남겨진 뒤에야 마강욱과 함께 있던 순간을 되새기며 눈물을 쏟아냈다.

마강욱도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을 천여리를 돕고자 지방 발령까지 감수하고 내부 고발을 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특히 할머니 팽묘순(차미경 분)과 함께 봉사를 다니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목걸이가 과거 천여리가 요트 사고 이후 잃어버렸던 것과 비슷한 생김새임을 깨닫고 천여리에게 먼저 만남을 제안하며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목걸이에 대해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마강욱은 마침내 목걸이를 만들어준 곳을 찾아냈다. 천여리는 마강욱과 함께 목걸이 제작자의 제자를 만났고 그녀로부터 저주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됐다. 12년 전 요트 사고 당시 천여리와 강지환의 생이 바뀌면서 이에 대한 죗값을 치르고 있다는 것.

목숨으로 대가를 치러야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에 천여리는 친구에 대한 죄책감과 무력감에 사로잡혔다. 이어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마강욱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혹시나 모를 불행에 대비하고자 목걸이를 되돌려주며 마강욱을 밀어냈다.

천여리는 목걸이를 몰래 챙겨놓고 거짓말로 이를 숨긴 강민환(옹성우 분)이 12년 전 사고에 대해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됐다. 때문에 사고에 대해 해줄 말이 있다는 제보자 박승재(김도완 분)를 만나러 약속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천여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피투성이로 싸늘하게 식어 있는 박승재였고 마강욱이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면서 두 사람은 용의자와 검사로 재회하게 됐다.

천여리는 무죄로 풀려나긴 했으나 마강욱은 현장을 차근차근 둘러보던 중 누군가의 커프스링크를 발견했다. 마강욱이 커프스링크를 들고 복귀하려던 그 순간, 거대한 트럭이 그에게 달려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천여리가 마강욱을 구하고 대신 차에 치이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박승재를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강민환임이 드러나면서 충격은 배가 됐다. 12년 전 요트에서 동생의 손을 놓아버린 강민환이 자신의 잘못을 들킬까 봐 박승재를 살해해 입막음했던 것. 강민환의 악행에 천여리와 마강욱을 향한 위협도 거세지고 있는 만큼 천여리와 마강욱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최종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방송한 '오싹한 연애' 11회 시청률은 5.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입 가구 기준)을 보였다. MBC '유부녀 킬러'는 8.8%를, SBS '재벌X형사2'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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